피해망상증 테스트를 통해 나를 알아봅시다.

 

 

 

 

 

먼저 피해망상증 테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보았습니다.

여러 테스트중에서 전부 피해망상증으로 의심되는 듯한 결과가 나왔다면 좀더 전문기관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들어보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피해망상증이란 어떠한 일이 발생했을 때 그 일이 자신을 타깃으로 해서 생긴 일이며, 타인이 자신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피해망상증에 시달리게 되면 친구가 집에 놀러왔을 때, 무언가 먹다가 자연스럽게 부스러기를 남기거나, 흘리는 것조차도

내가 청소하기 힘들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흘렸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는 친구와 지하철에서 자리가 생겨 앉았다가 옆자리에 우연히 너무 뚱뚱한 사람이 앉거나, 불쾌감을 주는 사람이 앉게 되었을때에도

친구가 이럴까봐 일부러 나를 이쪽에 앉힌것처럼 느끼는 등,

자연스럽고 의도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그것이 나를 일부러 해하기 위한 행동이였다고 느끼는 생각을 피해망상증이라고 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도 이 증상이 심화되면 점점 더 많은 일들이 누군가 자신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별거아닌일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정상적인 범위일까?

 

먼저 간단한 피해망상증 테스트를 통해 내가 피해망상증인지 알아보세요.

 

 

 

 

 

 

이 테스트는 7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이 자신에게 해당한다면 피해망상증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1. 타당한 이유없이 타인이 나에게 의도적으로 피해를 입히려고 한다고 느낀다.

 

2. 주변의 지인들이 나에게 잘해주면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닐것이라 생각하고 무언가 의심이 되고 불편하다고 느낀다.

 

3.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하면 그 사람이 그것을 이용하거나,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하며 나를 욕보이게 할 것 같다고 생각하여 내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편이다.

 

4.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도 왠지 나에게 돌려말하는 듯 느끼고 기분이 상한다.

 

5. 과거에 나에게 좋지 않은 행동이나, 말로 상처줬던 일이나 그 사람이 잊혀지지 않고 미워하는 감정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다.

 

6. 이유없이 나의 친구가 뒤에서 나를 욕하고 있다거나, 나의 연인이 바람을 피고 있을 것이라 의심하고 불안해한다.

 

7. 나의 이야기나 소문에 민감하고 타인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어 힘들다고 느끼고, 화가나고 복수하고 싶다고 느낀다.

 

 

 

 

 

위 항목 중 4가지 이상이 그렇다고 느낀다면 피해망상증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며, 과거에 어떠한 일로인한 트라우마로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치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해망상증으로 마음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계신다면 더 심해지기전에 전문기관을 찾아

증상완화를 위한 약물치료나 심리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 번째 피해망상증 테스트는 점수를 매겨서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16가지 문항에서

많이그렇다고 느끼면 2점,

조금 그렇다고 느끼면 1점,

전혀 아니라면 0점으로 점수를 매기시면 되겠습니다.

 

 

 

1. 나에게는 좋지않은일이 생길 것 같고, 내가 하면 꼭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2. 사람이 많은 곳을 거닐고 있을 때, 혹은 출퇴근길에서 사람들이 고의적으로 나에게 부딪히고 지나가는 것 같다.

 

3. 타인이 나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주고 잘해줄때면 무언가 속셈이 있는 것 같고 불신하게 된다.

 

4. 함께 있는 사람이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면 나와 있는 것이 싫다고 느낀다.

 

5. 나의 앞날을 생각하면 암담하고 불안하다고 느껴 잠이 잘 오지 않는다.

 

6. 정해진 규칙이나 규범을 항상 잘 지킨다.

 

7.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농담이라면서 나를 좋지않은 평가를 하면 나를 따돌리는 느낌이나, 바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지않다.

 

8. 소속해 있는 집단에서든, 일상생활에서든 누군가가 나를 함정에 빠뜨리려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9. 외출해 있는 동안 집에 도둑이 들거나, 집에 화재가 일어날 것 같은 생각에 불안하다.

 

10. 배우자나 애인이 바람을 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힘든 것보다 현장을 덮치는 것이 맘편하다.

 

11. 지갑을 잃어버리면 일부러 누군가가 노리고 가져갔다고 생각이 든다.

 

12. 다른 누군가가 웃고 있으면 나를 비웃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13. 경찰차를 보거나, 경찰에 신고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겁이난다.

 

14.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세균이 많아서 싫고 만지는 것도 그런 이유로 싫다.

 

15. 무리속에서 대화를 하다가 잠시 자리를 뜨게 되는 경우나 아예 먼저 자리를 떠야하는 경우 내가 없으면 내 험담을 할 것 같아서 먼저 자리를 비우지 못하겠다.

 

16. 게시판이나 인터넷에 떠도는 익명 게시글에 좋지 않은 이야기가 있으면 왠지 나에대한 이야기같다.

 

 

 

 

 

먼저 25점 이상이라면 피해망상증이 90%정도,

17~24점이라면 피해망상증이 75%정도,

9~16점이라면 피해망상증이 45%,

8점이하는 20%이하라고 볼 수 있습니다.

 

9~16점을 기준으로 16점이하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없이 지낼 수 있는 정도이므로 더욱 심해지지 않는다면

괜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7점 이상이신 분들은 피해망상증으로 마음에 불편함이 항상 자리잡고 있을 수 있고,

별거 아닌일로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이니, 조금더 마음에 안정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 가지의 피해망상증 테스트가 도움이 되셨나요?

두 테스트에서 모두 피해망상증이 어느정도 있다고 결과가 나오셨다면, 앞으로 조금더 마음에 여유를 갖고

스스로 잘 되지 않고 어려우시다면 전문기관을 찾아가 마음의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